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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 이하 BIX 2026)’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00여 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90명 이상 국내외 연사가 나서는 30개 컨퍼런스 세션이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BIX는 ‘Real Innovation Glows in the Dark’를 핵심 메시지로, 바이오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서도 진정한 혁신은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책·인재·기술 결합과 기업·정부·학계 등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을 실현할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를 주빈국(Country of Honor)으로 맞아 글로벌 협력의 폭을 넓힌다. 약 30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구성된 캐나다 사절단이 참여하며, 캐나다관에서는 현지 주요 기업 기술과 사업 기회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AI 신약개발, 방사성의약품(RPT), Post-GLP-1 비만치료제, 우주 바이오제약 등 최근 주목받는 기술과 시장 동향을 살펴본다. M&A와 NewCo, 글로벌 투자, 해외 진출 등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사업화에 직결되는 이슈도 주요 의제로 다룬다.
키노트에는 줄기세포·신경계 질환 연구자인 샐리 템플(Sally Temple) 박사와 바이오 M&A 전문가 스튜어트 케이블(Stuart Cable) 변호사가 나선다. Neural Stem Cell Institute 공동설립자이자 Luxa Biotechnology 공동창업자·최고과학책임자(CSO)인 템플 박사는 신약개발의 변화를, Goodwin에서 글로벌 M&A를 총괄하는 케이블 변호사는 바이오 M&A 현장의 의사결정을 주제로 통찰을 공유한다.
전시장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분석, 콜드체인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참가기업과 기관이 기술과 사업 사례를 소개한다. 10월 30일 열리는 콜드체인(Cold Chain)·AI 자동화(AI Automation) 도슨트 투어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관련 부스를 둘러보며 분야별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 특별세션에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활용한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시빌리티 뉴로테크놀로지스(Possibility Neurotechnologies)의 디온 켈리(Dion Kelly) 박사가 뇌파를 감지하는 헤드셋을 통해 일상 기기를 제어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신체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사람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BC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자리다.
공식 컨퍼런스와 전시 외에도 주요 국내외 기업·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곳곳에서 열린다. 10월 28일 ‘Lonza Coffee and Connect’에는 론자 본사 기술 전문가들이 방한해 항체의약품과 ADC 파이프라인의 개발·제조, CDMO 협업 경험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발표 이후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하며 유사한 개발·제조 과제를 가진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진다. 29일에는 ‘한·중 바이오의약품 구매 매칭 상담회’와 ‘Bio AI Robotics Automation Forum’, 한국이콜랩 런천세션 등이 열려 기술 인사이트부터 실제 사업 협력까지 현장에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에는 올해 처음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 전용 라운지가 마련된다. 회원사 간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공동사업과 기술협력 논의를 위한 교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29일에는 제미나이 로펌이 후원하는 VIP 디너 리셉션이 코엑스 1층 데블스도어에서 열린다. 참가기업과 연사, 투자자 등 국내외 바이오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BIX 2026 사전등록은 10월 26일 마감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컨퍼런스 일정과 연사, 전시 참가기업, 파트너링 및 현장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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