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헌혈증도 기부
경기 향남공장 헌혈버스 운영..현장 참여 어려운 직원 헌혈증 기부 동참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0-20 09:29   수정 2026.10.20 09:38

삼천당제약(대표이사 전인석)은 16일 서울 본사와 19일 경기 향남공장에서 '삼천당제약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근무 중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에서 진행했다. 회사는 헌혈 후 회복을 위해 당일 조기 퇴근을 지원했다. 

헌혈을 신청하고도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도 있었다. 최근 병원 처방약 복용 이력이 확인된 경우로, 한 직원은 "며칠 전부터 준비했는데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에는 꼭 헌혈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헌혈이 어려웠던 삼천당제약 임직원들은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어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환자 건강을 위해 의약품을 만드는 제약사로서 임직원이 직접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천당제약은  EU GM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 점안제를 유럽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FDA 허가를 받은 제네릭 점안제를 공급하고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한국·일본·캐나다·유럽연합·영국·스위스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와 캐나다·유럽 시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의약품 개발·상업화 역량을 토대로 기존 치료제 투여 방식을 바꾸는 약물전달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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