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학생들의 32%가 지난 2025년 한해 동안 멜라토닌 보충제 또는 다른 수면개선용 보충제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중 58%는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등 별도의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 대안들을 전혀 시도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17%는 매일 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수면개선용 보충제를 섭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도시 엔시니타스에 본사를 둔 생활주기 관련 헬스케어 기업 오웨이브스(Owaves)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수록해 지난달 25일 공개한 ‘신체시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설문조사는 18~25세 연령대 대학생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자난 5~6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다이나타(Dynata)에 의해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Z세대 대학생들이 웰빙을 위해 적잖은 지출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할 만해 보였다.
Z세대 대학생 1인당 연평균 1,070달러를 웰빙제품이나 건강 관련 추적도구(tracker)를 구매해 사용하는 데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여전히 다수의 대학생들이 우울증, 고독감 및 정서적 소진감(emotional exhaustion)을 자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이 앞서게 했다.
실제로 조사결과를 보면 10명당 8명 꼴로 최소한 한가지 건강 관련 추적도구 또는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련 추적도구 사용자들 가운데 58%는 그 같은 도구로부터 얻어지는 자료를 매일 최소한 1회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불구, 5명 중 1명은 추적자료를 체크한 뒤에도 자신의 행동에 전혀 변화를 주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이 때문일까? 조사시점으로부터 가까운 최근 한달 동안 조사에 응한 대학생들의 47%가 불안감과 무언가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47%의 응답자들은 정서적 소진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고, 40%는 학교생활에 시니컬한 태도를 감추지 않았다.
38%는 고독감과 사회적 단절감을 느꼈다고 답했고, 37%는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져 있다는 자신의 느낌을 드러내 보였다.
오웨이브스의 로얀 캄야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개인적인 데이터를 모으고 추적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 예로 설문조사에 응한 대학생들에게 24시간 주기로 수면, 기상, 호르몬 분비 및 기타 생물학적 과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신체 내부의 생활주기 생체리듬(circadian rhythm)을 정의해 보라고 질문한 결과 53%가 오답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캄야르 대표는 “식사, 운동, 업무 집중(deep work), 사교활동 및 수면과 같은 일상적인 호라동을 신체의 자연스런 24시간 생체리듬에 맞춰 조정하는 실천을 통해 시간과 금전적인 측면의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01 | 대전선병원 김기덕 센터장 “몇백억 유산균보... |
| 02 | R&D 투자 20% 늘렸다는 제약업계, '무늬만 ... |
| 03 | (단독)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북유럽 '바... |
| 04 | 심평원, 적정성평가 '치료 결과' 중심으로…... |
| 05 | 미국, 제네릭‧시밀러가 2025년 4,960억 달러... |
| 06 | 식약처, RMP 대상 연간 약 190품목…GLP-1도 ... |
| 07 | 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상품매출 ... |
| 08 | K-뷰티 글로벌 확장, 입점 이후에 달렸다 |
| 09 | KEY NOTES for MANAGEMENT: 2026년 08월 |
| 10 | 엔젠바이오, 이경남 대표이사 신규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