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은 지난 7월 27일 공시한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따라 장내 직접 취득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취득 예정 금액은 3억 원 규모로 향후 주가 추이 등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수는 변동될 수 있으며, 향후 약 1개월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주가가 본질적인 기업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 대표이사가 자기자금으로 참여한 1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자사주 매입까지 추진하면서 책임경영과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승원 케이엠제약 대표이사는 “지난달 공시한 자사주 취득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신속히 매입에 착수했다”며 “회사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밸류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재무구조 개선, 생산설비 고도화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주친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뽀로로 치약’을 중심으로 ‘제로시피’, ‘폼글’ 등 자체 브랜드를 포함한 제품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해외 사업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