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주)싸이토젠은 회사가 100% 지분을 소유한 완전자회사 지놈케어 흡수 합병을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과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사 기술 및 사업역량을 결합해 경영효율성 제고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목적으로 지놈케어를 흡수합병키로 29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계약일은 7월 30일,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다. 합병후 존속회사인 싸이토젠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소멸회사인 지놈케어 주식에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합병비율은 1.0000000 : 0.0000000으로 산출됐다.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에 의거해 소규모합병에 해당해 싸이토젠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싸이토젠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 회사 CTC 기반 정밀의료 사업과 지놈케어의 난임 및 생식유전체 진단 사업을 하나의 사업 체계로 통합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안정적 수익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연구개발 역량 및 사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연구개발, 검사 운영, 영업 및 경영관리 체계를 통합함으로써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자원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무 및 영업 측면에서도 합병을 통해 지놈케어의 안정적 매출 및 수익 기반을 내재화함으로써 매출 기반을 확대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중복 기능 통합 및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싸이토젠은 "합병 이외 확정된 회사구조개편 계획은 없고, 다만 합병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사 경영자원 및 사업 역량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합병 전후로 조직 및 업무체계 전반에 대한 통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향후 경영환경 및 통합 운영계획 등을 고려해 조직체계 개편, 업무 및 인력 재배치, 임원 및 주요 보직 조정 등이 이뤄질 수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싸이토젠은 독자 개발한 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자동화 액체 생검 플랫폼을 바탕으로 CTC 분리, 배양, 분석은 물론 바이오마커 발굴 및 동반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놈케어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염색체 이상 질환을 정밀 예측하는 플랫폼과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당기말 재무제표 기준 매출 109억6000여만원, 당기순이익 26억8600여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