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U 가축 개체수 최대 2.5% 감소일로
전년대비 돼지 0.5%, 소과 0.4%, 양 2.2%, 염소 2.5% ↓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13 17:52   수정 2026.07.13 17:55


 

고기와 우유 등을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만큼 식량생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럽연합(EU) 각국의 가축 개체수가 지난해 감소일로를 치달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EU 각국의 가축 개체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EU 각국의 돼지 전체 개체수가 1억3,150만 마리, 소과(牛科) 동물 개체수가 7,160만 마리에 달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와 함께 양 개체수가 5,530만 마리, 염소 개체수가 1,020만 마리에 달한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25년에 EU 각국의 가축 개체수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일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 개체수가 전년대비 0.5%, 소과 동물 개체수가 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것.

마찬가지로 양 개체수가 2.2%, 염소 개체수 또한 2.5%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 통계청은 이 같은 감소세가 EU 각국에서 장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추이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한 예로 지난 2015년과 비교해 보면 2025년의 돼지 개체수가 8.9%, 소과 동물 개체수가 9.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을 정도라는 것이다.

아울러 양이 12.2%, 염소 또한 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서 양과 염소의 개체수는 통계가 집계되지 않은 일부 국가들의 경우 최근 수 년간의 수치들을 근거로 추정한 수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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