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피알지에스앤텍(대표 박범준)은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2026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지난 22일 부산 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신규 선정기업 지정식에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알지에스앤텍은 이번 선정을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역량과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사는 핵심 파이프라인 중심 글로벌 진출 전략과 IP 경쟁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피알지에스앤텍은 유전질환 병리기전에 기반한 단백질 상호작용(PPI) 억제 기술과 후보물질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현재 각 신약 파이프라인별 발병기전 기반 치료 후보물질과 합성공정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에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아조로증(HGPS), 제2형 신경섬유종증(NF2),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등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아조로증(HGPS)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프로제리닌(Progerinin)’은 최근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회사는 핵심 특허에 대해 국내 등록 및 PCT 국제출원을 진행했으며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권리 확보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은 당사가 보유한 희귀질환 치료제 기술과 글로벌 IP 전략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핵심 파이프라인 중심 권리 확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화 및 전략적 협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