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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 검사법)가 아니고..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스위스 네슬레가 ‘미생물군집 치료제 혁신 그룹’(MTIG‧Microbiome Therapeutics Innovation Group)에 가입한다고 29일 공표해 얼핏 궁금증이 앞서게 하고 있다.
MTIG는 FDA의 허가를 취득한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들과 미생물군집 기반 제품들의 개발 가속화, 투자‧발매 및 규제 관련환경의 개선, 환자 접근성 확대 등에 목표를 둔 가운데 미생물군집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독립된 연합체 성격의 기구이다.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들이 환자들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게 관련기업들이 힘을 합쳐 BTIG를 결성한 배경이다.
네슬레가 이 기구에 가입키로 함에 따라 현재 영양학 부문 자회사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에서 글로벌 의학‧과학‧규제(MSRO) 담당대표로 재직 중인 크리스 아라우호-토레스 박사가 MTIG에서 네슬레를 대표하는 인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네슬레 헬스 사이언스의 루이스 브리즈 대표는 “MTIG에 가입키로 한 결정이야말로 우리가 책임감 있고 과학에 의해 주도되는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들의 발전을 위해 사세를 기울이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회원사의 한곳으로 이름을 올리게 됨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생물군집 관련제품들이 더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명확하고 실용적인 경로의 확립을 지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라우호-토레스 박사는 “최초의 경구섭취용 생균 치료제인 ‘보우스트’(VOWST)가 FDA의 허가를 취득한 것이 임상적으로나 규제적인 측면에서나 중요한 서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구용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인 ‘보우스트’(핵심성분‧분변 미생물 군집 포자)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lostridium difficile) 감염증이 재발해 항균제를 사용한 치료를 진행한 이후의 성인환자들에게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 감염증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의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이다.
지난 2023년 4월 최초의 경구용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로 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은 바 있다.
네슬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소재한 미생물군집 기반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 세레스 테라퓨틱스(Seres Therapeutics)와 함께 ‘보우스트’의 개발‧발매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아라우호-토레스 박사는 “현재 ‘보우스트’의 발매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가 MTIG의 정책‧교육 어젠다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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