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최대주주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
자금 조달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경영 정상화 속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20 20:34   수정 2026.01.21 10:20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셀루메드는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총 17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주)인스코비에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20일자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인스코비 지분율은 18.2%(10,060,366주)에서 12.1%로 줄었고,  티디랜드마크조합1호(2025년 설립) 지분율은 33.9%(28,192,370주)가 됐다.

회사는 2026년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주총에서 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셀루메드는 앞서 2025년 12월 29일 티디랜드마크조합1호가 회사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유상증자 완료 시 티디랜드마크조합1호가 최대주주가 된다는 내용을 담은 '경영권 양수인 지위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셀루메드에 따르면  유상증자 대상 선정을 위해 투자 의향을 보인 다수 후보군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사업 방향성과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비전 공유와 신속한 자금 집행 가능성을 고려해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를 최종 파트너로 결정했다.  

셀루메드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수익성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번 자금 유입을 통해   재무 부담으로 작용해 온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기업 지속가능성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최우선적으로 소송 관련 채무 상환에 투입하는 한편, 운영자금으로도 활용해 경영 환경 개선과 핵심 사업 추진 기반을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을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시장 신뢰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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