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CPHI 중국서 MAH사업 모델-LIPOSOME 원료 홍보 주력

원료 중심 구조 대응...실질적 원료 소싱-기존 거래처 교류 초점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CPHI CHIN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참관하는 각 국가 시장 특성에 맞춰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홍보했다.

다산제약은 중국 시장의 강한 수입 의존성과 원료 중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원료 소싱 및 기존 거래처와 교류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Multi-Stra 기술, 리포좀 원료 및 벨라피움SS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다양한 바이어 및 공급업체와 미팅이 활발히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참가는 단순한 홍보 전시를 넘어, 가속화되고 있는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발맞춰 중국을 포함한 각 국가에 공급망 역량 강화를 추진해 선제적으로 탄탄한 공급망 유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 다산제약 선양연구소(중국)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간 진행해 온 MAH 사업 모델을 통해 한국 기업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했다”며 “ MAH 사업 모델은 현지화 전략 실질적 사례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