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일한 박사 33주기 추모식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3-12 14:39   수정 2004.03.17 17:03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제33주기 추모식이 지난 11일 오전 유한대학에 위치한 유일한기념관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서 차중근사장은 “유일한 박사는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셨으며, 진정한 휴머니스트” 라고 고인을 회고한 후, “모든 유한가족들은 온 생애동안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박사님의 숭고하고 큰 뜻을 받들어, 그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더욱 새롭게 조명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고 생전의 거룩한 뜻을 펼친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이를 통해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을 창립하였으며, 1971년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사회적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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