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케어(대표이사 남인봉)는 서울시 강서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연케어는 12일 오후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후원금 총 2000만원을 전달하고,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한 해동안 안연케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회사 출연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강서구 내 희귀난치병 환자, 노인 등 의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안연케어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은 올해 2년째로, 지난해에도 서울 강서구에 2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안연케어는 이 행사 외에도 다양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있다. 2019년도부터 6년간 적십자사 ‘위기가정 자립지원’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22년도부터는 매년 장애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공헌하고 있다.
남인봉 대표이사는 “의약품 유통 기업인 회사의 취지와 이념에 걸맞게 의료 서비스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및 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