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C&V, ‘첨단 비임상평가연구소’ 개소
GLP 및 GCLP 지정 획득해 연구소 사업 영역 확대 목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2-13 09:37   수정 2024.12.13 09:43
©서울바이오C&V

서울바이오C&V(대표 이성권)는 충북 청주시에 200평 규모의 국제규격의 첨단 시설 갖춘 비임상평가연구소를 공식 개소 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비임상평가연구소는 글로벌 규격의 최신 하드웨어와 GLP 운영지침(SOP) 기준의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in-vivo 및 실시간 연계 분석 가능한 in-vitro등 비임상수탁전문기관(CRO)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보조제, 기능식품, 기타 등 산업에서 신약개발과 바이오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연구소는 마우스 약 5000두와 랫트 약 1500두를 동시 사육할 수 있는 실험동물 구역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분석 실험이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유기적 운영 기반이 구축됐다.    

회사는 현재 주력사업인 GLP기관 기반 구축 및 지정, 시설검증(Validation), AAALAC-I 인증 컨설팅 등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후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소가 설립 초기 부터 전문성 확보해 시장 우위를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숙련된 GLP 및 Non-GLP 경력 책임자와 전문 인력으로 GLP 기준에 따른 절차적 투명성이 확보된 운영을 통해 실험동물 사육 및 시험결과에서 높은 신뢰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바이오C&V 비임상평가연구소는 개소와 동시에 글로벌 인증기구인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의 자격 획득 추진으로 동물의 관리와 사용 운영 지침에 대해 공개적 자세로 동물 윤리와 복지 준수를 기본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물질 개발 과정에서 의뢰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완전성 확보에 필수적인 기초시험, 분석, 연구개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외 연구개발 파트너들의 핵심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서울바이오C&V  이성권 대표는 “풍부한 실무 경험 바탕의 전문가들과 저명한 대학교수 자문진 등 고급 인력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고품질 실험 분석 서비스와 Risk 최소화의 전문적 물질개발 컨설팅등을 합리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GLP 및 GCLP 지정을 획득해  연구소의 사업 영역 확대하고 미국 및 EU 지향의 글로벌 수준 비임상 연구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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