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개발 히츠, 대한약학회서 '하이퍼랩' 기술력 소개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21~23일 서울 더케이호텔서 개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10-14 19:43   수정 2024.10.15 05:07
©히츠

AI 신약개발 선도 기업 히츠(HITS)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The-K Hotel Seoul)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하이퍼랩(Hyper Lab)’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하이퍼랩의 성능과 정확도를 보여주는 다양한 데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4주간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하이퍼랩은 출시 이후 전 세계 250여개 기관과 제약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간단하고 빠르게 신약개발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히츠 이세한 이사는 “이번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하이퍼랩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하이퍼랩을 통해 연구자들이 신약개발을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츠는 최근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MD Anderson 암센터, 한국화학연구원(KRICT)등과의 협력으로 국내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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