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트바이오, 'HBV 감염 치료용 항체' 한국 특허 등록
HBV preS1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의 한국특허 등록으로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 2042년까지 독점적 권리 확보 가능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6-20 09:27   수정 2024.06.20 17:34

항체기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텍인 에이피트바이오(대표이사 윤선주)는 새로운 기전의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HBV) 감염 치료용 항체(APB-A101)에 대해 한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HBV 감염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preS1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 및 그 용도’에 관한 것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도 특허 출원하여 개별국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APB-A101 항체는 전 세계에 유행하는 대부분의 HBV 아형에 발현하는 preS1 항원에 모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범용성과 시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피트바이오 윤선주 대표이사는 “이번에 특허 취득한 항체는 HBV 중화기능, 간세포 감염 억제기능, 감염된 간세포의 제거 기능 등 3가지 삼중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람 간이식 동물모델에서 매우 우수한 효능을 보여주었고 피하주사용으로 개발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능과 환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직 전 세계적으로 B형 간염 완치제가 없는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 치료제로서의 시장 확장력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BIG 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최근에 국가신약개발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네트워크형 기술개발사업 등 주요 국가 R&D 사업에 선정된 에이피트바이오는 미국 특허를 취득한 임상 1상 시험승인을 받은 First-in-class CD171 (L1CAM) 표적 단클론항체 치료제를 비롯하여 이중항체 치료제, ADC 치료제 등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Fab 항체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국내 여러 기관에게 의뢰한 치료용/진단용/분석용 항체발굴·제작·생산 용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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