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HD ‘플라즈마 유산균’ 日코카콜라에 제공
최선례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1-04 10:57   
기린홀딩스는 기린의 독자소재인 ‘플라즈마 유산균’을 일본 코카콜라에 제공하는데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린은 이번 합의를 통해 ‘플라즈마 유산균’의 인지도 확대 및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 기린은 2027년까지 ‘플라즈마 유산균’ 균체 판매로 35억엔, 최종 상품 판매로 500억엔 규모의 시장 창조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린은 칸로, 모리나가제과, 닛폰야쿠켄, 오리히로플랜듀 등 4개사 및 다이쇼제약과 토키와약품 등 제약사 2곳과도 제휴를 하는 등 외부 파트너기업과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일본 코카콜라에도 ‘플라즈마 유산균’ 제공을 합의한 것.
 
요시무라 토루 기린음료 사장은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며, 파이가 커지면 자신에게도 이익이 돌아온다는 방침으로 제공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다양한 브랜드나 상품에서 플라즈마 유산균이 들어간 음료를 발매하고 있다. 인지는 충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이뮤즈(iMUSE)‘ 브랜드 등으로 ’기린이 하고 있다‘는 인지도는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선두업체로서 우위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