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RM, 재생의료기술개발 영상컨텐츠 제작·공유
사업화지원플랫폼OPEN, 인력양성·재생의료 연구 한계점 극복 목표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13 10:36   수정 2022.10.13 10:36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단장 조인호, 이하 사업단)은 재생의료기술개발 현황과 교육영상 콘텐츠를 사업단 홈페이지 내 ‘사업화지원플랫폼OPEN’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화지원플랫폼OPEN’은 재생의료 전문가 인력양성과 재생의료 연구 한계점 극복 및 애로사항 공유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또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R&D)을 일반인들과 개발자들이 공유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다각도로 조명할 목적으로 제작한 동영상 자료들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사업단은 연구자들이 기술개발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관련 콘텐츠가 워크숍, 콘퍼런스 등 일회성 강연을 통해 제공되어 정보활용 및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언제나 접근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할 수 있는 사업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생의료 영상 콘텐츠 제작에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과제 책임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업화지원플랫폼 OPEN은 재생의료기술개발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VOD 메뉴에서는 KFRM이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를 재생의료 기술, 정책, 특허, 비임상, 인허가, GMP의 분야별로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KFRM이 제작한 콘텐츠 외에 분야별로 유용한 유튜브 콘텐츠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등 재생의료 영상콘텐츠를 전반적으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재생의료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부터 임상 단계 연구까지 전주기 연구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설립하였으며, 2021년 3월에 설립되어 2030년까지 총 10년 동안 약 60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조인호 사업단장은 “재생의료 콘텐츠 공유를 통해 여러 국가 예산으로 R&D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재생의료기술개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 콘텐츠는 사업단의 ‘사업화지원플랫폼OPEN’의 VOD 메뉴, 또는 사업단 홈페이지의 사업화지원플랫폼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