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비타민D 보강 눈 건강 개선제 美 발매
비타민D 30μg 첨가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0-04 16:32   수정 2022.10.04 16:37


글로벌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 코퍼레이션이 개량제형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Ocuvite Adult 50+)을 미국시장에 발매한다고 3일 공표했다.

개량제형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는 건강한 세포기능을 지원할 뿐 아니라 눈 건강을 보호하는 데도 필수적인 항산화 성분의 일종임이 입증된 비타민D가 30μg 보강된 신제품이다.

이처럼 제형이 개량된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는 현재 발매 중인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를 대체하게 된다.

바슈롬의 조 고든 글로벌 컨슈머‧외과‧비전케어 부문 대표는 “스마트폰과 자외선,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들이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나이가 듦에 따라 눈의 자연적인 필터 기능이 약화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에 좀 더 취약해지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비타민D가 보강되어 제형이 개량된 신제형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가 기존 제형에 눈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적인 영양성분들을 보강한 것”이라며 “우리는 앞으로도 안구관리 전문 의료인들과 환자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개발‧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다수의 복합비타민제들은 눈 건강에 필수적인 루테인, 제아잔틴 및 오메가-3 지방산 등 3대 영양물질을 모두 적절한 용량으로 포함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민들 가운데 42%가 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가 불충분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소재한 그린 아이케어 클리닉의 안과 전문의 제프리 거슨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눈에서 핵심적인 영양성분들이 소실되어 환경이나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유발요인들에 취약해지고, 이 뗘문에 눈 건강에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이제 비타민D가 보강된 개량제형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를 환자들에게 권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유발요인들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 보강된 신제품이 공급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개량제형 ‘오큐바이트 애덜트 50 플러스’는 미국 전역의 주요 소매유통 채널에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취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