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화장품사 1Q 순익 평균 47억, YoY 43.4% ↓
아모레G·LG생건·미원상사 순, 순이익률 5.8%
방석현 기자 s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07 10:17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 기업 67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6, 코넥스 1, 외감 7)의 경영실적 분석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평균 순이익은 47억 원(순이익률 5.8%)을 기록, 전기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선 4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1분기 순익 금액 및 증감률 상위기업



1분기 순익(금액) 기준 TOP5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322억 원으로 상위를 차지한 가운데 LG생활건강(1138억 원), 미원상사(159억 원), 한국콜마(142억 원), 콜마비앤에이치(129억 원) 순이었다. 기업평균은 47억 원으로 조사됐다.




매출액대비 순이익률 상위 TOP5는 케어젠(49.2%), 제테마(37.3%), 클래시스(36.2%), 원익(20.7%), 미원상사(15.5%) 등이 차지했으며 기업평균은 5.8%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순이익이 전기(4분기)대비 증가한 상위 5곳은 애경산업(7374.6%)을 선두로 코스맥스(5168.4%), 승일(680.4%), 씨큐브(598.6%), 원익(460.7%)이 차지했다. 평균적으로 흑자전환된 기업들이 많았다.

세부적으로 애경산업은 영업이익 증대로 전기비 62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미분류된 기타비용이 절감돼 전기비 100억 원 늘었으며, 승일은 영업익의 견인으로 전기비 6억 원 증가했다. 씨큐브의 경우, 영업익 확대로 전기비 1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익도 영업익 증가에 따라 전기비 42억 원 늘었다.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1분기) 대비 증가한 TOP5에는 케이씨아이(206.7%)를 필두로 제테마(163.5%), 선진뷰티사이언스(41.3%), 아이패밀리에스씨(40%), 클래시스(34%) 등이 포함됐으며 기업평균은 43.4%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씨아이는 영업익 증가로 전년비 11억 원 늘었으며, 제테마는 미분류된 기타손익 발생으로 전년비 22억 원 늘어났다. 선진뷰티사이언스와 아이패밀리에스씨, 클래시스 모두 영업익 수익으로 인해 전년비 각각 5억 원, 8억 원, 33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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