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텍시스템(대표 임종진)은 글로벌 1위 튜브충전업체 NORDEN과 업무협약을 통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ORDEN사는 글로벌 포장기계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코에지아 그룹(COESIA GROUP)의 계열사로, 86년 동안 오로지 튜브 충전 및 실링, 카토너에만 집중해 전 세계 60개국 1400개 고객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30~150대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튜브 충전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1위 기업이다.
회사는 튜브 씰링(Sealing) 부분의 차별화된 디자인인 ‘Design-A-Seal’과 ‘스쿱씰’(플라스틱 및 라미네이트튜브용)을 비롯해 고주파 씰링(알루미늄 라미네이트튜브용), 열풍 씰링(플라스틱 및 라미네이트튜브용), 메탈 폴딩(알루미늄 튜브용)이 가능한 제품을 공급한다.
또한 분당 40개에서 1,000개까지 다양한 충전 및 카토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동 생산 설비인 NTP80(분당 80개 포장 시스템)과 RTL(생산 자동화 시스템)로 최소의 인원과 최고의 생산 효율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이노텍시스템 관계자는 “NORDEN은 100% 커스터마이징을 기본으로 생산 단위당 최저 가격과 최적의 수명주기를 제공하며 설비의 각 부분은 고객의 필요에 맞는 튜브 충전 시스템으로 설치할 수 있다”며 “향후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쉽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NORDEN의 모든 제품은 최대한 심플하고 빠른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생산성 향상과 함께 쉽고 편리한 유지보수 및 관리가 장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