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약품,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송년회’
사람의 열매·사랑의 동산 등에 성금 전달·물품 지원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12-21 20:32   
서울 영등포구 소재 의약품유통업체 남양약품(회장 신남수)는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송년회 행사를 7년째 이어나갔다.

남양약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열매’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에 기부와 물품지원을 했고 지난 12월 18일에는 그간 수년간 지원해온 자폐와 지적장애 아동의 복지시설인 ‘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사랑의 동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베풀어준 따뜻한 마음을 복지 시설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약품 신남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하루속히 예전처럼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약품은 매년 송년회 비용을 주변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나눔송년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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