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투자한 기업의 올 3분기 누적 ‘지분법 손익’이 손실을 이어갔고 손실폭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한독의 11월 분기보고서 기준 6개 관계기업 및 공동투자기업의 2021년 3분기 누적 지분법손익을 분석한 결과, 총 지분법손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64억원 대비 손실액이 11억원 늘었다.
2021년 3분기 지분법 손익은 -50억원으로 전기 -40억원 대비 손실액이 10억원 증가했고, 전년동기 34억원 보다는 손실액이 84억원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지분법손익이 가장 높은 곳은 TRIGR Therapeutics, Inc.로 12억원(전년동기비 +13억원)을 기록했고, 한독테바가 8억원(전년동기비 +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엔비포스텍 -1억원(전년동기비 +4억원), 제넥신 -22억원(전년동기비 -41억원), 한독칼로스메디칼 -25억원(전년동기 수준 유지), Rezolute INC. -47억원(전년동기비 +1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지분법손익에서는 한독테바가 1억원(전기비 -3억원, 전년동기비 -4억원), 엔비포스텍 1억원(전기비 +2억원, 전년동기비 +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TRIGR Therapeutics, Inc.가 0원(전기비 -5억원, 전년동기비 +1억원), 한독칼로스메디칼 -9억원(전기비 -2억원, 전년동기비 +7억원), Rezolute INC. -18억원(전기비 -8억원, 전년동기비 -5억원), 제넥신 -25억원(전기비 +6억원, 전년동기비 -86억원)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