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제약(대표이사 김우태)은 지난 3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이 실시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주제약은 지난해 8월 ISO37001 최초 인증을 취득함과 동시에 부패행위 근절과 준법문화 확산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후 심사는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회사의 각 사업 부문과 업무부서 전반의 부패 방지 경영에 관한 주요 활동 및 효과, 사내 부패방지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후심사 결과 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의 부패방지 및 청렴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으며, 그 동안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를 위해 ISO37001 규격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함을 확인했고 그 결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구주제약 김우태 대표이사는 “최초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던 전년도에 비해 전 임직원들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점에 대해서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한 기업문화의 정착 및 제약업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