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지난 28일 아이월드제약, 로드 등 2개사의 K-OTC(Korea Over-The-counter) 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6월 30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이월드제약은 지난 2006년 설립돼 다양한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한약 및 생약제제를 통한 한약과 양약의 신약 연구·개발·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아이월드제약 관계자는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치료제(NANUM-101)의 임상(나눔제약과 공동주관) 2상 완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 의약품 위주의 영업정책에서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사업 등으로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K-OTC 시장을 통해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월드제약은 최근 사업년도 결산일(’20.12.31)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226억원, 부채총계 158억원, 자본총계 68억원, 매출액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로드는 2001년 설립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관련 기술자문 및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항암제 임상2상 진행과 첨단재생의료법에 따른 원료(인체세포 등) 공급시설인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기반으로 글로벌 항암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로드 관계자는 “이번 K-OTC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제품출시를 통해 외부자금 조달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코스닥 상장에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로드는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0.12.31)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56억원, 부채총계 50억원, 자본총계 6억원(’21년 자본금 변동 반영), 매출액은 1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