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는 지난 7월 중국 'Suitai (Fujian) Pharmaceutical Co., Ltd'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 분말 주사제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현지 인허가 등 프로세스를 위해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코러스에 따르면 2000년 후반부터 10여 년간 중국으로 세포티암 주사제를 연간 130억-140억원 수출해 왔으나 2016년 사드 배치 사태를 계기로 수출이 급감함과 동시에 현지 시장 변화로 비즈니스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다.
이 계약을 통해 향후 진행될 중국 비즈니스를 통해, 연간 50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된다.
제네릭 의약품 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협업도 모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중국 업체와 국제 공동 바이오의약품 연구 과제를 진행함과 동시에, 항체 의약품에 대해서도 개발 및 현지 유통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 중국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면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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