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약사들의 의약품 품절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엘러간 ‘알파간P 점안액 5ml’가 사용량 증가와 수입일정 지연으로 일시 품절돼 오는 11월 10일 재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웅제약 ‘티로파정’이 허가변경 지연으로 약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품절될 전망이다. 이번 허가 변경은 Carnauba Wax 추가 및 티로프라미드염산염 표준 명칭 변경으로 인한 것이다. 회사 측은 허가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생산 완료된 물량을 긴급 공급할 예정이다.
한독이 판매하고 있는 ‘본비바플러스정’이 제조사의 생산 및 출하 지연으로 인해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재공급 시점은 12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실제 공급 일정은 추후 제조사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하며, 변동 시 공지할 예정이다.
명문제약 ‘씨앤피정’ 100T 제품이 품절돼 이달 중 제조 예정이지만 재공급 시점은 미정이다. 마더스제약 ‘에페릴엠SR서방정’이 일시품절돼 오는 11월 16일 재공급될 예정이다.
종근당 ‘하트프릴정 2.5mg’, ‘하트프릴 프로텍트정 10mg’이 잠정 판매 중단됐다.
여기에 휴온스 ‘휴실로서방캡슐 100mg’, ‘휴실로서방캡슐 200mg’, 대한뉴팜 ‘아시토바캡슐 300mg’, 대우제약 ‘아이눈정’ 등이 생산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