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빔스크주’, JW중외제약 ‘포스레놀산’, 제일약품 ‘론서프정’, 길리어드 ‘빅타비정’ 등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성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열린 약사위원회에 이들 품목을 비롯해 ‘박티비정’, ‘카티라이프’, ‘리카르로크림’, ‘글리아티린시럽’ 등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번에 강남세브란스병원 랜딩된 의약품은 길리어드사이언스 HIV 3제 복합제 ‘빅타비정’, 바이오솔루션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JW중외제약 고인산혈증 치료제 ‘포스레놀산 1000mg’, 대웅바이오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시럽 400mg/10ml’, 한국노바티스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정 200mg’, 동구바이오제약 국소마취제 ‘리카르로크림’, 제일약품 전이성 결장직장암 치료제 ‘론서프정 15’, ‘론서프정 20’,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난소암·유방암 치료제 ‘린파자캡슐’ 등을 신규 사용키로 했다.
빅타비정은 3제 요법 HIV/AIDS 치료제다. 주요 성분인 빅테그라비르는 강력한 2세대 통합효소억제제로 평가받고 있는 성분으로, 내성 장벽이 높아 내성 발현의 위험을 낮췄다.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또한 TDF(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대비 안전성 프로파일을 개선한 핵산계 역전사 효소억제제(NRTI)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