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톡스는 보유 보툴리눔 균주를 질병관리본부에 등록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한 보툴리눔 균주는 Type A로 보툴리눔 톡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균주 형태다.
회사는 이번 보툴리눔 균주 등록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보툴리눔 균주 사전 허가제 실시 이전 등록된 것으로, 사실상 규제 강화 전 마지막 등록이라고 설명했다.
안종덕 대표는 “이번 질병관리본부 균주 등록 완료로 보툴리눔 시장에 뛰어들 준비는 완료됐다”며 “앞으로 균주 개량, 비임상 시험과 임상시험을 거치고, 의약품제조업 허가까지 완료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2019년 글로벌 시장(치료 미용) 규모는 약 49억 달러, 국내 시장은 약 1억 달러로, 연간 약 5%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치료 목적으로 쓰임이 확대되며 뇌성마비, 편두통, 다한증 등 질병 뿐 아니라 암세포와 연결된 신경을 차단해 초기 위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로도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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