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마스크 약국공급 판매처 추가 지정
식약처 약국 1곳→2곳 등 판매처·기관 지정 변경공고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27 17:18   수정 2020.02.28 06:49
백제약품이 마스크의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 추가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약국 및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마스크 판매처·기관 지정 공고 변경내용을 공고했다.

마스크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는 기존 지오영 컨소시엄 1곳에 이어 백제약품이 추가됐다.

백제약품 측은 마스크 제조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약국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로는 기존 △대한의사협회 △메디탑 △유한킴벌리 △케이엠헬스케어 등 4곳에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3곳이 추가됐다.

여기에 의료기관의 경우 수술용 마스크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에 한한다는 단서조항이 삭제됐으며, 판매처 중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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