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2020년판 신약개발포스 제작• 배포
'홍익인간' 바탕 대한민국 글로벌 신약강국 도약 의지 역동성 담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26 09:59   수정 2020.02.26 22:32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020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2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매년 제정‧배포하는 신약개발포스터 2020년판(제 22호)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이 지향하는 가치와 전세계 모든 환우를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인류건강과 복지향상 구현 핵심인 신약개발이 지향하는 본질적 가치 동질성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또 대한민국을 글로벌 신약강국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역동성도 담았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난치성·만성질환 등 특수질환과 희귀질환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 영역에서 환자와 환자가족 삶의 질을 제고하고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우리 사회 건강과 복지향상은 물론 국민의료비급증에 대한 포괄적 대안마련이 필요하다”며 “ 이를 통해 홍익인간 철학으로 인류애를 실천하는 최첨단 바이오기술 결정체인 신약개발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개발포스터는 우리나라 신약개발에 대한 정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998년도 제1호를 시작으로 매년초 제작 배포해 왔으며,  그 해 전반적인 연구개발 동향과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제작 컨셉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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