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옥스는 지난달 22일부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전문기업(CMO)인 바이넥스에 바이클린 세정제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넥스는 국내 대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전문기업으로 제조시설이 없는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초기 세포주 및 공정개발, 임상 및 상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풍부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 경험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허가기관의 실사를 통과한 트랙 레코드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 벤처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바이옥스의 바이클린 세정제는 한 치의 오염도 용납되지 않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장비가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다시 한 번 받고 있다.
바이옥스 정태훈 대표이사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에 따라 프리미엄 세정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바이옥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