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두드러기 6주 이상 지속 시 검진’ 메시지 전해
세계 두드러기의 날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 진행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0-01 19:31   수정 2019.10.02 09:39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두드러기의 날’(매년 10월 1일)을 소개하고, 만성 두드러기의 발병 원인과 주요 증상, 유병률 등 질환에 대한 교육 세션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만성 두드러기의 주요 특징과 심각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은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상징하는 연두색 티셔츠를 입고 풍선을 흔들며 만성 두드러기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향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사내 카페테리아에는 만성 두드러기 질환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한 인포그래픽 전시도 마련됐다.

한국노바티스㈜ 면역•피부사업부 송경령 전무는 “두드러기는 가벼운 피부 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은 6주 이상 장기 지속되는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가 중요한데, 아직 국내 인지도가 낮아 이를 꾸준히 알려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만성 두드러기 환우들을 대상으로,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조기 진단과 올바른 치료 관리를 독려하기 위한 건강 강좌 프로그램인 ‘6하원칙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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