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고혈압·고지혈 3제 복합제 'JLP-1401' 임상 1상 진행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19 06:00   수정 2019.09.19 06:09

제일익품이 고혈압 고지혈 3제 복합제 'JLP-1401' 에 대해 임상 1상시험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일약품이 신청한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telmisartan/amlodipine과 rosuvastatin의 병용 투여와 JLP-1401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단회 투여, 4기 반복교차시험'을 18일 승인했다. 

JLP-1401'은 제일약품이 개발중인 텔미사르탄(고혈압)과 암로디핀(고혈압), 로수바스타틴의 3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제일약품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7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고지혈증을 대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약품은 지난 2016년 5월 25일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시험계획을 승인받고 'JLP-1401'에 대해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병원 등 국내 13개병원에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었다. 

이후 제일약품은 2017년 5월, 2018년 10월에 식약처로부터 'JLP-1401'에 대한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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