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개량신약 연구개발 전문인력 80명 배출

‘의약품 R&D 전문인력 과정(개량신약)’ 교육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5월 15일, 16일 서울바이오허브 협조로 '의약품 R&D전문인력과정(개량신약)' 교육을 실시, 수료생 8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합이 추진하는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적극적인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대안으로 시도하고 있는 개량신약 혁신성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국내외 개량신약 트렌드 분석, 시장 진입 전략 및 기획 방법론, 특허전략,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약가 전략, 개발성공사례 등 개량신약 개발 필수사항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실장은 “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조합 회원기업을 포함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R&D, 해외 인허가(RA), R&D기획 3대 분야에서 ▲R&D전략 ▲IP Management ▲천연물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해외 인허가 전략 수립 ▲해외 인허가 Documentation ▲R&D기획 전략 수립 ▲Project Management ▲기술사업화 및 Valuation 등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매년 1,0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개량신약 분야 연구개발 전문인력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