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정 35mg’과 한국화이자제약 ‘지스로맥스 건조시럽 900mg/22.5ml’ 병포장 제형이 품절돼 내년 2월에나 재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사노피 측은 최근 유통업체 등에 보낸 공문을 통해 ‘악토넬정 35mg’ 제품이 수입원의 공급이슈로 인해 일시 품절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유통업체에서 주문이 가능한 시점은 내년 2월 1일로, 회사 측은 약 2개월 간 공급 지연으로 업무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한다며 해당 제품과 관련해 공급일정에 변경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생제 지스로맥스 건조시럽 900mg/22.5ml 병포장 제형은 올 한해 품절이 이어지면서 재공급 시점이 해를 넘기게 됐다.
화이자제약은 6월과 10월 품절 공문에 이어 최근 유통업체 등에 보낸 공문을 통해 지스로맥스 건조시럽 900mg/22.5ml의 재공급 시점 지연을 통보했다.
회사 측은 제조원의 생산 일정 지연으로 인해 애초 안내한 12월 초에서 내년 2월 중순으로 재공급 시점이 지연됐다고 안내하면서 공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