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의 연말 휴무가 자리잡은 분위기다.
이전에는 대부분이 ‘샌드위치 데이’ 위주로 휴무했지만 점점 기간이 늘며 최장 10일 이상 쉬며 '재충전'하는 제약사들도 나오고 있다.
아직 15일, 20일 이상 장기 휴가(?)를 즐기는 다국적제약사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워라밸’ 적극 실천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분석이다.
약업신문이 주요 제약사 연말 휴무 일정을 파악한 결과, 샌드위치 데이와 개인 휴가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각 제약사들이 연말휴무 방침을 정했다.
우선 유한양행이 가장 이른 12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재충전하고 12월24일부터 마감 등으로 다시 근무에 들어간다.
가장 긴 휴무를 즐기는 제약사는 한미약품과 일동제약. 12월 22일(토)부터 2019년 1월1일까지 11일간 쉰다.
GC녹십자 동아제약(동아ST) JW중외제약은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8일간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대웅제약은 개인 연차를 적극 활용하는 케이스다. 전체적인 휴무는 징검다리인 12월 24일(월)과 31일(월)이지만 12월 22일부터 1월1일까지는 자율로 정했다. 이 때문에 일부는 12월 22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휴가를 냈다.
제일약품은 샌드위치데이인 12월 24일(월,) 31일(월)과 26일 쉬고, 종근당과 CJ헬스케어는 12월 24일(월)과 12월 31일(월) 샌드위치데이만 쉰다.(CJ헬스케어는 31일은 권장)
이외 다른 중견 및 중소형제약사들도 샌드위치데이를 곁들인 휴무및 연차를 적극 활용하거나, 최장 10일 이상 휴무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연말 휴무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 지금 연말 휴무는 영업마감, 재충전, 다른 회사와 형평성, 사회적 분위기 등 여러 이유가 작용하는데 이전에는 영업이 마감돼도 말일까지 근무하는 예가 많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 정부에서 독려하고 사회전반적 분위기도 ‘워라밸‘인데다, 기업들도 재충전 중요성을 알아 앞으로 영업이 일찍 마감됐을 때 휴무를 시행하는 제약사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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