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신용보증기금 ' 2018 최고 일자리 기업' 선정
직원 복지향상 위해 다양한 휴가와 근무제도 실시 성과 인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10 18:50   수정 2018.12.11 07:01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서 운영하는 2018년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고일자리기업은 신보가 2015년부터 매년 임금·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과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기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우대 · 지원하고 있는 제도다. 한화제약은 총 120개의 최고일자리 기업 중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휴가와 근무제도를 실시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개 선정기업 명단에 올랐다.

‘최고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제약은 0.5%p 보증료율 할인, 유동화회사 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더불어 경영 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 부문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화제약은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앞서가는 한화가족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직원 복지향상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기퇴근의 날, 매월 1~2회 금요일 3시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시차 출퇴근제도, 스마트 워크, 휴가나눔제도,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말 장기휴가(성탄절 전에 종무식을 하고 신년 초까지 회사 전체가 약 10일 정도 휴무에 들어가는 연말 재충전 휴가) 시행 등으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 업무 중 하반신 마비가 온 영업사원이 동료 직원들의 연차 나눔과 회사의 배려를 통해 약 1년의 치료와 재활로 복직에 성공한 사연, 관리직 사무원 동생의 교통사고 치료를 위한 돌봄 재택근무 등 감동적인 사연도 있다. 2016년부터 운영중인 약암아카데미는 지역 고고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제약산업 진출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내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한화가족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헬스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스포츠센터와 피로회복을 위한 안마실도 운영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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