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슨,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최우수상 수상
‘김범진’사원 최우수상 수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19 12:56   수정 2018.09.19 12:57

㈜퍼슨(대표 김동진) 품질관리팀 소속 김범진 사원이 지난 9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학습근로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학습병행제는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사업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과 일학습병행제를 결합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인재를 육성하는 제도다. 퍼슨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내 학교들과 협업 강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등과 이 사업을 진행해 왔고,김범진 사원은 2017년 일학습병행제 종료후 퍼슨에 재직중이다.

이와 관련, 퍼슨 관계자는 “과거 대졸 신입사원이 현장에 적응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이 제도를 통해 학교와 현장의 갭을 상당수 줄이게 됐고 수년간 지역 대학들과 줄기차게 노력한 부분들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응을 위한 각종 산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퍼슨은 1957년 이후 기초필수의약품에 특화해 온 제약기업으로,  2015년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성광제약’에서 ‘퍼슨’으로 변경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