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바싹 긴장하고 주시해 온 검찰 등의 리베이트 조사가 10월 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관련업계 및 검찰 등에 따르면 그간 '제약사-의사' 리베이트 조사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해 온 서울 서부지검은 식품회사인 P사 조사를 포함해 식품 분야(식중독 등)에 전격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지검 뿐 아니라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에 한 부분을 담당해 오던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도 추석을 앞두고 식품 분야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이 우려하던 추석 전 리베이트 조사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추석 이후 10월 초 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들어 제약계 내에서는 서부지검 '리베이트 조사팀' 조직이 지난 5월 전면 개편되고 조직 안정화작업을 거쳐 9월 경 전면적인 리베이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우려와, 명절을 앞두고 더 중요한 식품 쪽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것이라는 시각이 교차되며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져 왔다
01 | 알테오젠 파트너사 MSD, ‘키트루다SC’ 유럽 ... |
02 | 하엘, 푸단대와 손잡고 주름 개선 신물질 ‘E... |
03 | 명인제약, 청약 증거금 17조 3,634억원…경쟁... |
04 | 차바이오텍 CGT 전초기지 '마티카바이오', ... |
05 | SK케미칼, 22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 |
06 | 메디톡스, 콜산 성분 지방분해주사제 ‘뉴비... |
07 | K-뷰티, 글로벌 확장 속 과제는 ‘변화 대응’ |
08 | 종근당, 국내 제약업계 최초 AI 기반 지능형... |
09 | “CGT 혁신, 글로벌서 해법 찾다” 차바이오 '... |
10 | 티앤알바이오팹, ‘바이닥터엘리’와 미국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