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바싹 긴장하고 주시해 온 검찰 등의 리베이트 조사가 10월 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관련업계 및 검찰 등에 따르면 그간 '제약사-의사' 리베이트 조사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해 온 서울 서부지검은 식품회사인 P사 조사를 포함해 식품 분야(식중독 등)에 전격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부지검 뿐 아니라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에 한 부분을 담당해 오던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도 추석을 앞두고 식품 분야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이 우려하던 추석 전 리베이트 조사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추석 이후 10월 초 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들어 제약계 내에서는 서부지검 '리베이트 조사팀' 조직이 지난 5월 전면 개편되고 조직 안정화작업을 거쳐 9월 경 전면적인 리베이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우려와, 명절을 앞두고 더 중요한 식품 쪽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것이라는 시각이 교차되며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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