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틱스, 건선 환자 치료 편의성 증대 활동 전개
‘센소레디펜’ 전환 및 전문 콜센터 연계 진행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03 11:26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문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대폭 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센틱스® 센소레디펜은 기존 프리필드 시린지와 달리 바늘이 보이지 않는 펜 형태의 자가 주사제로, 주사 부위의 이상반응이 0%에 가까우며 주사 공포증 등을 방지해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센소레디펜을 내년 1분기까지 국내 모든 처방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에 박차를 가하여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인터루킨 억제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코센틱스® 센소레디펜으로의 전환 작업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처방 환자들을 위한 전문 콜센터도 연계 운영 중이다.

콜센터는 전문 상담간호사가 운영하며, 환자들은 콜센터 등록을 통해 올바른 자가 주사법 교육과 치료 일정 관리, 생활습관 점검, 방문 상담, 건선 관련 교육 자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센틱스® 전문 콜센터는 추후 심리 상담 등 환자의 삶의 질 전반을 고려한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 코센틱스® 마케팅영업총괄 선기선 이사는 “환자 분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자가 주사형 센소레디펜 전환 등으로 건선,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코센틱스의 효과를 경험하고 치료에 대한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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