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상반기 수출 증가율 '국제 휴메딕스 일성 대화' 100%이상
코스피-코스닥 전년비 '-'..매출비 '셀트리온 종근당바이오 에스티팜 코오롱'70%이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04 13:00   수정 2018.09.10 10:52

올해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상장 제약사 모두 매출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이 20%에 못미쳤다. 전년비 증감률은 모두 '-'를 기록했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8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1개 제약사의 상반기 해외매출/수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대비 비중이 코스피제약은 19.7%를, 코스닥제약은 19.4%를 각각 기록했다.

전년비 증감P는 코스피 -1.6%P, 코스닥 -3.0P로 모두 전년비 하락했다.

해외매출/수출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메디톡스,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국제약품 코스닥은 휴메딕스, 매출대비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에스티팜으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 제약사(38곳)=
해외매출/수출액은 셀트리온이 4천억을 넘으며 상장 제약사 중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이 2천억에 육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동아에스티(1,063억)가 1천억을 넘으며 '톱5'에 들었고 유한양행(1,020억)도 1천억을 넘었다. 일양약품은 700억을,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대웅제약은 400억을 넘으며 '톱10'에 합류했다(평균 387억)

 

전년비 증감률은 국제약품이 200%, 일성신약이 100%를 넘었고 한독이 39.4%로 3위에 올랐다.  해외매출/수출 '톱10'중 일양약품(4위)과 동아에스티(5위)만 '톱5'에 들었다(평균 -1.2%)

매출대비 비중은 셀트리온이 80%를, 종근당바이오가 70%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0%를, 일양약품이 50%를, 경보제약이 40%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 이외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영진약품  신풍제약 GC녹십자가 '톱10'에 들었다. 해외매출/수출 '톱10'중에서는 유한양행 대웅제약이 '톱10'에서 빠지고 영진약품 신풍제약이 '톱10에 합류했다.(평균 19.7%)

전년비 증감P는 전년비 증감률 1위 국제약품이 9.3%P로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와 일양약품이 6.0%P를 넘었다.(평균 -1.6%P)

제약사별(전년비)= 셀트리온은 196억 증가(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 201억 증가), 한미약품은 181억 증가(북경한미 135억 증가), GC녹십자는 44억 증가(백신제제 62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244억 증가(기술이전 187억 증가, 해외사업부문 57억 증가), 일양약품은 185억 증가(중국법인 111억 증가, 수출 74억 증가), 국제약품은 56억 증가(해외유통사업 매출 증가), 일성신약은 11억 증가(해외유통사업 등), 한독은 38억 증가(해외사업부문 38억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억 감소, 유한양행은 368억 감소( C형간염치료재 수출 감소), 종근당바이오는 15억 감소(중동지역 36억 감소)., 경보제약은 31억 감소( NIPPON Bulk 매출 감소), 대웅제약은 54억 감소(해외유통사업 등), 영진약품은 163억 감소(일본 164억 감소), 신풍제약은 11억 감소(수출 18억 감소)했다.


코스닥상장 제약사(31곳)=
해외매출/수출은 메디톡스가 700억을  넘었고, 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 휴젤이 400억을, 동국제약이 300억(302억)을 넘으며 '톱5'에 들었다.  휴온스(241억)와 에스텍파마 휴메딕스 대한뉴팜 대화제약이 100억 아래로 '톱10'에 들었다(평균 110억)

 

전년비 증감률은 휴메딕스와 대화제약이 130%를 넘은 가운데, 해외매출/수출 '톱10'에 들지 않은 화일약품이 4위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8.9%)

매출대비 비중은 에스티팜과 코오롱생명과학이 70%를, 메디톡스가 60%를, 휴젤과 에스텍파마가 50%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 이수앱지스는 30.2%로 6위, 신신제약이 16.7%로 8위에 올랐다(평균 19.4%)

전년비 증감P는 전년비 증감률 1위 휴메딕스가 유일하게 10%P를 넘었고 조아제약이 0.9%P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3.0%P)

제약사별(전년비)= 메디톡스는 177억 증가( 메디톡신 수출 177억 증가), 코오롱생명과학은 77억 증가(일본 스미토모 64억 증가), 동국제약은 79억 증가( 수액제제, CMO 매출 증가), 휴온스는 32억 증가(관계사 제품 해외유통사업), 휴메딕스는 47억 증가(자사 제품 수출 46억 증가), 대한뉴팜은 16억 증가( 수출 16억 증가), 대화제약은 39억 증가( 독일법인 44억 신규), 화일약품은 4억 증가( 직접 수출 4억 증가)했다.

에스티팜은 413억 감소(신약 원료 수출 461억 감소), 휴젤은 80억 감소(보툴렉스 등 자사 제품 수출 78억 감소), 에스텍파마는 15억 감소( 자사 원료 수출 15억 감소), 이수앱지스는 26억 감소( 이란 24억 감소)했다.

신신제약은 전년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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