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피상장 제약사의 전년비 평균 매출 증감률이 코스닥상장 제약사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반기 코스피상장 제약사 38곳과 코스닥상장 제약사 31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사가 전년비 평균 6.7% 증가해 5.3% 증가한 코스닥 제약사보다 2.4% 높았다.
상반기 매출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유한양행 코스닥은 동국제약,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은 알리코제약으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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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1분기) 대비 증감률은 중견 제약이 선전했다. 삼성제약이 17.7%로 가장 높았고 신풍제약 부광약품이 '톱5'에 들었다. 매출 '톱5' 중에는 GC녹십자와 유한양행만 '톱5'에 합류했다(평균 6.2%)
전년비 증감률은 전기비 증감률 '톱5' 제약사가 한 곳도 끼지 못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9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동화약품 우리들제약 일양약품 동아에스티가 '톱5'에 들었다(평균 7.1%)
누적= '톱10'은 2분기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다. 유한양행은 유일하게 7천억을 넘었고 GC녹십자는 6천억, 광동제약 셀트리온 대웅제약은 5천억, 한미약품 종근당은 4천억, 제일약품은 3천억,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2,633억)이 '톱10'에 들었다.(평균 1,970억)
전년비 증감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게 50%를 넘었고 동화약품은 20%를 넘었다. 2분기 전년비 증감률 '톱5'중 동아에스티가 빠지고 셀트리온이 '톱5'에 합류했다(평균 6.7%)
제약사별(2분기) : 전기비=삼성제약은 20억 증가(건강식품 부문 11억 증가, 의약품 부문 9억 증가), 신풍제약은 71억 증가(국내사업 부문 53억 증가, 해외사업 부문 17억 증가), GC녹십자는 478억 증가(해외사업 387억 증가), 부광약품은 53억 증가(자사 제품 62억 증가), 유한양행은 464억 증가(해외사업부 224억 증가, 약품사업본부 127억 증가, 생활건강사업부 108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 전년비=삼성바이오로직스는 622억 증가(유럽매출 605억 증가), 동화약품은 124억 증가( GSK 일반의약품 코프로모션 매출 증가), 우리들제약은 33억 증가(상품매출 20억 증가), 일양약품은 95억 증가( 국내사업 49억 증가, 해외사업 46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198억 증가( DA-9801, DA-9803, Mertk 등 기술이전 172억 증가)했다.
제약사별(누적) : 전년비=삼성바이오로직스는 856억 증가( CMO 제품 736억 증가, CMO 서비스 120억 증가), 동화약품은 287억 증가( GSK 일반의약품 코프로모션 매출 증가, 사노피 '플라빅스' 매출 증가), 일양약품은 222억 증가(국내사업 111억 증가, 해외사업 111억 증가), 셀트리온은 657억 증가( 바이오의약품 부문 595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55억 증가(자사제품 37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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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1분기) 대비 증감률은 매출 '톱10중' 코오롱생명과학과 에스티팜만 '톱5'에 든 가운데, 이수앱지스가 60%를 넘으며 가장 높았고 고려제약과 코오롱생명과학이 30%를 넘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톱5'에 들었다.(평균 4.9%)
전년비 증감률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알리코제약이 30%를 넘었고 JW신약과 바이넥스가 23%를 넘으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4.5%)
누적=매출은 2분기 '톱10'이 경동제약(6위에서 5위)과 안국약품(5위에서 6위) 순위만 바뀌고 그대로 유지됐다. (평균 567억)
전년비 증감률은 2분기 전년비 증감률 2위 알리코제약이 30%를 넘으며 가장 높았다. 2분기 전년비 증감률 '톱5' 중 JW신약 바이넥스가 빠지고 메디톡스 CMG제약이 '톱5'에 합류했다. (평균 5.3%)
제약사별(2분기) : 전기비=이수앱지스는 16억 증가(내수매출 10억 증가, 수출 7억 증가), 고려제약은 36억 증가(자사제품 29억 증가), 코오롱생명과학은 98억 증가(의약사업부 61억 증가, 환경사업부 35억 증가), 에스티팜은 75억 증가(신약 원료 수출 72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5억 증가( 내수매출 17억 증가, 수출 7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 전년비=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43억 증가(내수매출 53억 증가), 알리코제약은 58억 증가(자사제품 54억 증가), 코오롱생명과학은 84억 증가(의약사업부 59억 증가, 바이오사업부 15억 증가), JW신약은 45억 증가(자사제품 46억 증가), 바이넥스는 46억 증가(제약부문 27억 증가, 바이오부문 22억 증가)했다.
제약사별(누적) : 전년비=알리코제약은 114억 증가(자사제품 111억 증가), 메디톡스는 258억 증가(해외사업 177억 증가, 국내사업 90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63억 증가(내수매출 101억 증가, 수출 38억 증가), CMG제약은 45억 증가(자사제품 37억 증가), 코오롱생명과학은 103억 증가(의약사업부 81억 증가, 바이오사업부 30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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