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상반기 순익 증감률 톱5 '대원 조아 에스텍파마 화일 보령'
증가 핵심 '영업익'...매출비,'휴젤 메디톡스 셀트리온' 30%이상-코스닥,코스피 2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28 06:40   수정 2018.09.10 10:49

올해 상반기 코스피상장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제약사 모두 전년대비 평균 순이익이 감소했고, 감소폭은 코스닥제약사가 훨씬 컸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은 코스닥 제약이 코스피 제약사보다 월등히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반기 코스피상장 제약사 38곳과 코스닥상장 제약사 31곳의 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코스피 제약은 평균 0.3%, 코스닥 제약은 평균 8.5% 각각 감소했다.

매출액대비 순이익은 코스닥 제약이 평균 10.5%로 코스피 제약사(5.5%)보다 두배 가까이 높았다.

상반기 순이익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메디톡스, 매출액대비 순이익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휴젤,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대원제약 코스닥은 조아제약으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 제약사(38곳) : 2분기=
순이익은 셀트리온이 830억으로 가장 많았고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이 '톱5'에 들었다(평균 60억)

 

매출액대비 순이익은 순이익 '톱5'중 셀트리온만 톱5'(1위)에 들었고 이외는 삼진제약 환인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성제약으로 교체됐다(평균 5.9%)

전기(1분기) 대비 증감률은 삼성제약이 10,000%를 넘었고 종근당은 300%를 넘었다. 대웅제약과 우리들제약이 120%를 넘으며 '톱5'에 합류했다(평균 23.6%)

2분기 전기대비 에이프로젠제약 동성제약 등 2곳은 '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미셀 삼일제약 등 3곳은 '적자지속', 한독 국제약품 영진약품 등 3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비 증감률은 동성제약이 400%를 넘으며 가장 높았고, 동아에스티와 보령제약은 300%를, 일성신약은 100%를 넘었다(평균 -11.0%)

누적=순이익은 2분기 순이익 '톱5'중 종근당이 빠지고 삼진제약이 5위에 합류했다. (평균 108억)

매출액대비 순이익도 셀트리온이 30%를 넘으며 가장 높았고,  환인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5.5%)

전년비 증감률은 2분기 전년비증감률 '톱5'에 들지 않은 대원제약이 1,000%를 넘으며 가장 높았다.  2분기 전년비증감률 '톱5'중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일성신약이 빠지고 일동제약과 유나이티드제약이 '톱5'에 들었다. (평균 -0.3%)

제약사별(2분기) : 전기비=삼성제약은 20억 증가(이자손익 7억 증가, 투자자산처분이익 5억 증가), 종근당은 98억 증가(잡손실 63억 감소, 법인세 38억 감소), 동아에스티는 141억 증가(환율변동관련 103억 증가), 대웅제약은 37억 증가(영업이익 32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11억 증가(영업이익 9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전년비=동성제약은 10억 증가(파생상품평가손익 25억 증가, 영업이익 14억 감소), 동아에스티는 170억 증가(영업이익 165억 증가), 보령제약은 24억 증가(영어이익 34억 증가), 일성신약은 4억 증가(영업이익 3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7억 증가(영업이익 5억 증가)했다.

제약사별(누적): 전년비= 대원제약은 110억 증가(법인세 70억 감소, 영업이익 41억 증가), 보령제약은 62억 증가(영업이익 74억 증가), 일동제약은 47억 증가(영업이익 54억 증가), 우리들제약은 9억 증가(영업이익 8억 증가), 유나이티드제약은 48억 증가(영업이익 40억 증가)했다.


코스닥상장 제약사(31곳) : 2분기=
순이익은 메디톡스가 182억으로 가장 많았고 휴젤 동국제약 휴온스가 100억을 넘었다. 대한약품이 '톱5'에 들었다.(평균 28억)

 

매출액대비 순이익은 순이익 '톱5'에 끼지 않은 에스텍파마가 49.1%로 가장 높았고 비씨월드제약이 14.4%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9.7%)

전기(1분기) 대비 증감률도 에스텍파마가 900%를 넘었고 진양제약은 800%를, 에스티팜은  500%를, 조아제약은 200%를 넘었다. 신신제약이 63.7%로 '톱5'에 들었다(평균 -10.8%)

2분기 전기비 알리코제약 테라젠이텍스 등 2곳은 '흑자전환', JW신약 바이넥스 코오롱생명과학 서울제약 이수앱지스 등 5곳은 '적자지속', 대화제약 대한뉴팜 등 2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비 증감률은 에스텍파마가 400%에 육박하며 1위에 오른 가운데, CMG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8.5%)

누적=순이익은 2분기 '톱5'와 순위가 같았다(평균 60억)

매출액대비 증감률은 2분기 매출대비 증감률 '톱5'중, 비씨월드제약이 빠지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5위에 합류했다(평균 10.5%)

전년비 증감률은 조아제약 에스텍파마가 600%를 넘은 가운데, 2분기 전년비 증감률 '톱5'중 휴온스가 빠지고 화일약품이 '톱5'에 들었다(평균 -8.5%)

제약사별(2분기) : 전기비=에스텍파마는 43억 증가(금융자산처분이익 33억 증가), 진양제약은 7억 증가(금융자산평가이익 7억 증가), 에스티팜은 42억 증가(영업이익 48억 증가), 조아제약은 11억 증가(영업이익 5억 증가, 금융손익 4억 증가), 신신제약은 5억 증가(영업이익 4억 증가)했다.

제약사별(2분기) : 전년비=에스텍파마는 38억 증가(금융자산처분이익 43억 증가), 조아제약은 8억 증가(영업이익 5억 증가), 진양제약은 4억 증가(금융자산평가이익 7억 증가), 휴온스는 38억 증가(영업이익 37억 증가), CMG제약은 4억 증가(금융자산평가이익 3억 증가)했다.

제약사별(누적):  전년비=조아제약은 16억 증가(영업이익 17억 증가), 에스텍파마는 45억 증가(금융자산처분이익 48억 증가), 화일약품은 23억 증가(영업이익 21억 증가), CMG제약은 12억 증가(영업이익 5억 증가, 이자손익 4억 증가), 진양제약은 4억 증가(금융자산평가이익 7억 증가, 영업이익 3억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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