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바이오텍 "버섯균사체로 전립선비대증- 항노화 기능식품 개발"
'4차 산업혁명 기술, 산연이 함께 뛴다'- ③HK바이오텍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8-28 06:45   수정 2018.08.28 10:26

 

 전립선비대증(BPH)은 대표적인 중년기 이후 남성질환이다. 때문에 치료제 개발과 함께 약이 아닌 식품으로 BPH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시도도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천연물연구 전문 건강기능식품 기업 ㈜HK바이오텍(대표 김정옥)은 ‘17년 산연전용
연구사업'을 통해 아가리쿠스 버섯균사체 배양추출물을 기본 원료로 한 다양한 복합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성공, 제품화에 나서고 있다.

HK바이오텍에 따르면 회사는  버섯균사체에 의한 바이오컨버젼( Bioconversion. 생물전환에 의한 기능성 물질 생성)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주' 및 '미생물 기능성 물질' 생산과 제품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선행 연구기술을 바탕으로 HK바이오텍이 개발한 BPH 개선 관련 연구 성과물은 총 3가지. (BPH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립선 건강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복합기능 BPH 개선 건강기능식품 제품, 아가리쿠스 버섯균사체 액체배양 조성물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BPH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ABMLCE 등)

이중 BPH 개선 ABMLCE 경우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전립선 세포 및 동물실험  연구를 수행해 연구논문 2편, 특허출원 1건, 제품 공급계약서 1건을 통해 과학적인 효능을 직간접적으로 입증했다.

HK바이오텍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기술력을 확보해 온 버섯 균사체 바이오 컨버젼 선행연구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과학적인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전문 유통기업과 제품 공급 계약을 완료하는 등 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BPH 개선 ABMLCE 조성물에 대한 지속적인 추가 연구 개발을 수행, ‘프리미엄급’ 항노화 제품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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