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영 대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출마 선언
“공감·상생·열린 협회로 품격과 위상 높일 것”…3년 봉사 위해 끝까지 완주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2-26 06:30   수정 2017.12.26 06:45

 

한국위너스약품 박호영 대표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호영 대표는 최근 약업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소통하는 협회를 건설하기 위해 제20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박 대표는 “현재 의약품유통업계가 다양한 현안들로 중소형업체와 대형업체가 서로 상생하지 않으면 공멸할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협회장이 된다면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로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회 총무이사를 비롯해 부회장직 등 오랜 회무 경력을 살려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사심 없이 오직 봉사하는 마음으로 양극화가 없는, 더불어 상생하는 서울시의약품유통업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호영 대표는 “만약 회원사들이 저를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공약을 지키고 말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회장이 되고 불합리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3년간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업권 수호를 위해 회원 상호간 존중하면서 화합과 결속으로 하나로 단합되는 강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주요 공약으로 △적정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불합리한 일련번호 제도 폐지를 위해 중앙회 등과 협력 △불용재고 반품 문제 법제화 및 중소의약품유통업계 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등을 제시하면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전국 최대 지회로서 중앙회에 협력자인 동시에 견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현재 잘 활성화되고 있는 분회를 더 적극 지원하고 특히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이 건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병원분회 부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표는 “다양한 업체들의 목쇠를 듣기 위해 백신·판매대행·의약외품 등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린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누구보다 중소의약품유통업체의 애로사항을 알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가려운 곳을 찾아서 시원하게 긁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호영 대표는 “군림하는 회장이 아니라 회원을 위해 총무와 머슴같은 회장이 되겠다. 회장에 당선되더라도 한번만 할 것”이라며 “이전에 협회 화합을 위해 물러선 적도 있지만 이번엔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호영 대표는 연세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현대약품 병원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감사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과 민주평통고양시협의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