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기초연구부터 임상2상까지 13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이 8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합성신약 3개, 천연물의약품 3개, 개량신약 4개, 기능성원료 3개 등 총 13개의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적응증은 지역사회폐렴(2상) 주사제(비임상) 혈액암(기초연구) 궤양성대장염(2상) 과민성방광증(비임상) 천식(비임상) 유방암(1상) 소염진통(1상) 순환기(1상) CNS(1상) 인지기능(1상) 체지방(1상) 아토피(기초연구) 등 다양하게 분포됐다.
이중 염증성장질환치료제(DW2007)는 보건복지부 비임상과제를 완료하고 임상 2a상 IND 승인을 받았다.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5-ASA 대비 우월한 약효와 유효성분 약효 검증 및 다양한 염증지표 개선이 확인됐고, 대장에 국소로 작용해 효과 및 부작용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치료제(DW1018)는 산업통상자원부 과제로 선정돼 현재 임상 1b상 진행 중(환자모집 및 투약 중)으로, 환자 암조직 유래동물 PDX모델에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96.2% 억제효과) 현재 글로벌제약사를 포함해 다수 제약기업과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알레르기천식치료제(DW2008)는 기존 경구용 흡입제제들의 복용편의성 문제와 항류코트리엔제제의 미진한 약효를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제로, 대조약물(싱귤레어) 대비 우수한 약효가 확인됐고, 비임상 독성시험결과 고동도(사람기준 3.4 g)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됐다.
동화약품은 이들 파이프라인 외 현재 시판 중인 국산신약 23호 '자보란테'(퀴놀론계항생제)에 대한 지역사회획득성폐렴(CAP) 적응증 확대 및 주사제형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유럽 및 북남미 다수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협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