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어드 단독요법 비리어드+LAM-ADV 대비 효과 동등
2016 미국간학회서 국내 만성 B형 간염 환자 대상 연구 결과 발표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2-09 17:07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최근 2016 미국간학회(AASLD)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에 대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AASLD에서 발표된 임상연구는 △엔테카비르 단독요법에 부분 바이러스 반응(PVR)을 보이는 환자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교체 시와 엔테카비르를 지속했을 시의 치료효과를 대조한 STEEP 연구 △라미부딘 내성 환자가 라미부딘-아데포비르(LAM-ADV) 병용요법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변경 시 항바이러스 효능을 평가한 임상시험 △LAM-ADV 구제요법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엔테카비르-아데포비르 병용요법과 비리어드 단독요법을 비교한 임상시험 등이다.

각각의 임상시험 결과, 비리어드와 엔테카비르, 비리어드와 LAM-ADV, 또는 비리어드와 ETV-ADV 병용요법을 비교했을 때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효과가 동등하거나 더 나았음을 확인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의 반준우 전무는 “비리어드는 다양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다른 약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분 바이러스 반응, 타 약제 내성 등의 문제 발생 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지속적인 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향후 많은 환자들이 보다 경제적이면서 지속적, 안정적으로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5년 5월부터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교체투여에 대한 보험혜택을 확대하도록 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시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의학적 타당성이 보장되는 한도 내에서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거나 비용효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로 교체하는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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