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가 탄자니아와 지카 다중 분자진단키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22만불로 올해 안에 납품을 마치고 향후 지속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한달 전 WHO로부터 ZIKA 긴급승인을 받고 상업적으로 첫 구매 요청을 받은 것으로, ZIKA 발생국에서 ZIKA 가 국민보건에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하여 탄자니아에서 자발적으로 Surveillance program을 기획, 그에 따른 검증된 시약을 구매하게 됐다. 바이오니아는 탄자니아에서 이미 HIV임상평가를 실시한 바 있어 국가기관에 ExiStation™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HBV, HCV에 대한 진입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 일반적으로 다중검사키트는 단일 검사제품에 비해 검출한계가 떨어진다. 그러나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다중진단제품은 3개를 동시에 검출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WHO에 등록된 지카 단일검사제품에 비하여 검출한계가 약 2배 뛰어나다. "며 "지카 바이러스 감염 초기이거나 만성감염자는 혈액 속에 바이러스 수가 적어 민감도가 약간만 좋아도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바이오니아 지카 다중검사키트는 현재까지 WHO에 등재된 키트중에 가장 적은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키트다"고 밝혔다.
전세계 분자진단 시장은 2016년 10조로 추산되며, HIV, HBV, HCV, 결핵, 성병진단이 90%를 상회한다. 지카진단시장은 WHO에서 지원하는 3,000만불외에 수억불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펀드가 조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