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2개 그룹에 각각 60여개사가 참가하는 등 그룹마다 다수의 업체들이 응찰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찰병원은 7일 나라장터에서 2017년도 연간 소요 의약품 전체 20개 그룹 중 퇴장방지약과 마약을 제외한 16개 그룹에 대한 그룹별 단가총액 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예정가격 대비 낙찰하한율(80.495% 이상)을 설정, 낙찰하한선 밑으로 써낸 업체들이 무더기로 탈락했다.
입찰 결과 ▲3그룹 태산약품 ▲6그룹 강선팜 ▲9그룹 씨앤디팜 ▲10그룹 신원약품 ▲11그룹 매디앤컬슨 ▲12그룹 신원약품 ▲13그룹 서후약품 ▲14그룹 원일약품 ▲15그룹 명중약품 ▲16그룹 정안약품 ▲18그룹 다나팜 ▲19그룹 태산약품 ▲20그룹 주천약품 등 13개 그룹이 낙찰됐다. 2그룹과 8그룹은 단독응찰로, 7그룹은 무응찰로 각각 유찰됐다.
대부분의 그룹에 다수 업체들이 응찰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특히 6그룹과 13그룹에는 60여개사가 입찰에 참여하는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3그룹은 태산약품이 예정가격 대비 81.132%로 낙찰시켰다. 3개사가 경합을 펼쳤다.
66개사가 맞붙은 6그룹에서는 강선팜이 80.497%의 투찰율로 낙찰시켰다. 응찰업체 중 11개사는 낙찰하한선 미달로 탈락했다.
9그룹은 씨앤디팜이 낙찰시켰다. 18개사가 응찰한 가운데 7개사는 낙찰하한가 미달을 기록했다. 투찰률은 예정가격 대비 80.54%였다.
10그룹은 신원약품이 80.523%의 투찰률로 낙찰됐다. 29개사가 경합을 펼친 가운데 11개사가 낙찰하한선 미달로 탈락했다.
5개사가 맞붙은 11그룹에서는 매디앤컬슨이 투찰률 80.609%로 낙찰시켰다.
23개사가 맞붙은 12그룹에서는 신원약품은 80.525%의 투찰률로 낙찰됐다. 투찰업체 중 7개사는 낙찰하한선 미달이었다.
13그룹은 64개사가 맞붙은 가운데 서후약품이 80.531%의 투찰률로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이중 11개사는 낙찰하한선 미달로 컷오프됐다.
14그룹은 원일약품이 투찰률 80.603%를 기록하며 낙찰시켰다. 응찰한 37개사 중 무려 30개사가 낙찰하한선 미달을 기록했다.
15그룹은 41개사가 응찰한 가운데 투찰률 80.521%를 기록한 명준약품의 품에 안겼다. 참여업체 중 26개사가 낙찰하한선 미달.
16그룹에는 32개사가 참여했으며, 정안약품이 80.609%의 투찰률을 기록하며 낙찰됐다. 낙찰하한선 미달 업체는 24개사.
17그룹은 신영약업(예가 대비 투찰률 80.606%)이 차지했다. 42개사가 참여했으며, 4개사가 낙찰하한선에 미달했다.
22개사가 참여한 18그룹에서는 다나팜이 예가 대비 80.499%의 투찰률로 낙찰됐다. 참여업체 중 18개사가 낙찰하한가 미달로 탈락했다.
19그룹은 80.597%의 투찰률을 보인 태산약품이 낙찰됐다. 이 그룹에는 6개사가 응찰했다.
20그룹은 19개사가 응찰해 예가 대비 80.563%의 투찰률을 기록한 주천약품이 낙찰시켰다. 참여업체 중 12개 업체가 낙찰하한선 미달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