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출과 관련해 공매도 및 지연공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한미약품 건과 관련,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검찰(서울남부지검)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12월 1일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소속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법원이 실질심사를 했기 문문이다.
업계에서는 검찰이 1일 영장을 청구했다는 점에서, 통상적으로 볼 때 법원이 월요일(5일) 오전이나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이들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법원은 오늘(2일) 실질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0월 한미약품과 증권사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검찰은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법원 판단에 따라 이 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어쨌든 한미약품 건은 다음 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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